지난 글을 쓰고 간만에 쓰는 글인듯...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해도 등줄기에 땀이 줄줄 흘러내리던 더위도 한풀 꺽이고 아침 저녁으론 쌀쌀한게
제법 가을에 접어드는 모양...
그간 혹파리 방제를 위해 여기 저기 수소문해서 위의 제품(친환경 복합비료)이 파리목의 벌레에 효과가
있다해서 물500리터에 희석하여 3~4일 간격으로 4회 뿌려주어 약간의 효과를 본 듯...
블루베리 나무마다 새순이 몇개씩 새로 자라나고 있지만 아직도 새순 봉오리가 까맣게 타들어가는
현상은 멈춰지지 않고 있어 어제 목초액과 효소를 200배 희석하여 뿌려주고 다시 관찰 중임...
올해의 경험을 내년엔 되풀이하지 않도록 예방방제에 더 노력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