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윗사진이 블루베리 혹파리 유충의 모습...
새순봉오리 안에서 유충이 애벌레 상태로 블루베리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고 성장하기 때문에 새로운 가지가
자라지 못해서 내년에 열매가 맺히는 가지가 줄어드는 결과를 초래하는 꽤나 좋지않은 벌레임..
모양은 파리같이 생겼고(크기가 파리보다는 작음)사진은 녀석의 새끼들임...
여러군데(친환경약제 판매상...주변 친환경농가..농업기술센터자료등등...) 알아본 결과 아직까지는 친환경 약제로는
방제가 어려운 까다로운 녀석임(새순 봉오리안에서 자라기 때문에...마치 이불을 겹겹이 둘러싼 모양이라)....
6월초부터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친환경 약제도 뿌려보고 효소도 뿌려 봤지만 효과는 미미...
친환경약제 신제품이 나왔다길래 어제 구입해서 뿌려놓고 난 후 오늘 혹파리 유인트랩(막걸리+감귤효소)을
설치 해 봄....
모레 친환경 약제를 2차로 뿌리고도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어찌해야될지...